2008/08/081 Articles

  1. 2008/08/08 머피 이 개... (4)
Today is 2008/08/08 09:38

머피 이 개...

새벽 3시 30분이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전드 전드 전성 흑드 흑도 흑냥...
그 중에 냥사는 딱 한 팀만 보였다.
드럽다.
그렇게 본전치기만 하고 다음을 기약한 채 오프

출근길에 볼 영화를 인코딩 했다.
인코딩이 거의 1시간이기에 끝나면 컴퓨터가 꺼지게 해 놓고 잠이 들었다.
3시간 30분 정도 잔 듯하다.
아침에 전화가 안 울렸으면 잠도 못 깼을 거다.

미친놈처럼 씻고 출근
버스를 탔더니 이거 뭐야?
좀 가다가 보니 뒷문이 고장이네.
그것 때문에 적어도 5분 가까이를 정류장에서 버스가 움직이질 않았다.
더군다나 에어컨까지 오프
어쩔 건데?
이 드러운 기분 잠들기 전에 인코딩한 영화라도 보면서 풀려고 했다.
영화...-_- 아놔
자막이 없다.
죽여 버릴까?

지하철을 한 대 보내고 두 대째도 보냈다.
세 대째가 왔을 때 지하철을 탔다.
사람들이 좀 없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보낸 건데.
-_- 시발 존나 덥다.
그 존나 고물 지하철이다.
에어컨은 나오지도 않고.
사람 존나 많고.
지하철 천장엔 냉방기구(?)랍시고 개미 똥꾸녕만한 틈 사이로 선풍기가 따뜻한 바람이 솔솔 내뿜고 있었다.
아까 그 버스는 지금 내가 탄 지하철에 비하면 석빙고 수준이다.

석빙고 가 봤어요?
안 가 봤으면 말을 마세요.

미친다.
장난 아니게 덥다.
정말 정말 약간의 뻥 조금 보태서 찜질방 중에서 좀 더운 그 온도였다.



지금은 사무실
짱 시원하다.
근데 잠이 온다.
개념아 횽아 좀 살려 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