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레벨 업(이하 렙업) 중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퀘스트 몹이 없어서 잡기도 힘들고 앞에 몹이 보이면 도트 걸기 바쁘다.
그것 때문에 공개창으로 시끄럽기도 하다.
내가 먼저 쳤네 내가 먼저 발견했네 등등...
유치하지만 막상 당해 보면 좀 짜증이 나기도 한다.

나 역시 캐릭터가 한 개만 있는 게 아닌지라(총 3개) 렙업에 바쁘다.
가장 첫 번째 캐릭터고 내가 항상 쓰는 닉네임으로 만든 캐릭터라서 내 주력 캐릭터다.
뭐 일단은 이걸로 퀘스트란 걸 슬쩍 훑어 보려고 접속을 했다.


아웃랜드에서 노스렌드(노스'랜'드가 아니다. 노스'렌'드!!!)로 가는 길도 험난하다.
샤트라스에서 포탈 타고 스톰윈드로 간 후 스톰윈드에서 노스렌드로 가는 배를 타야만 한다.
역시나 사람이 많더라.
시골섭이라고 불리우는 우리 서버(우서)에도 파티창에 접속한 인원만 600명을 넘겼으니 말이다.
다른 서버는 훨씬 많겠지만...

퀘스트는 그럭 저럭 퀘스트 내용만 보고도 찾을 수 있을 정도지만 간혹 좀 난해한 퀘스트도 있었다.
퇴근해서 12시가 될 때까지 3시간을 넘게 달린 거 같은데 아직 60%밖에 못 채웠다.
말이 3시간이지 솔직히 맵이 아직 안 나타난 곳들 찾아 댕긴다고 시간을 절반 이상 허비(?)한 것 같다.
일단은 가장 처음 도착한 동네 맵은 절반 정도는 밝힌 듯하다.


이제 천천히 달려야지.
아까 접속해서 퀘스트 잠깐 하는 중이었는데 이미 73렙을 달고 있는 사람도 있더라.
부주까지 구했다는 소리까지 파티창으로 들리더라.
서버 최초로 80렙을 찍는 사람에게는 칭호가 주어지거든.
그 칭호 계속 달고 댕기겠지.
유니크할 테니...
직장인이기도 하고 부주 구할 여력(?)도 없고.
나는 그냥 천천히 즐기면서 렙업하고 그러는 수밖에.

아래 이미지는 멀록으로 변신이 가능한 게 있는데 퀘템이 있는데 그걸로 변신하고 찍은 거다.
'/춤'을 입력하면 상당히 난해한(-_-) 액션을 보인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08/11/19 15:43 2008/11/19 15:43

트랙백 주소 :: http://nyaongnyaong.com/trackback/616

트랙백 RSS :: http://nyaongnyaong.com/rss/trackback/6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nyaongnyaong.com/rss/comment/616